경주시 용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위원 1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 및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특화사업 추진과 활성화 방안, 위기주민 발굴에 대한 민관 협력 등이 논의됐다.

또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와 긴급복지제도’ 교육을 통해 민관이 함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데 내실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임영석 민간위원장은 “주민과 협력해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마을 문제 해결하는데 협의체가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했다.

박효철 용강동장은 “협의체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