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보건소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자원봉사활동 활성화 간담회 개최해바라기 자원봉사단, 매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소·빨래·간병·식사준비 등 봉사활동 펼쳐
포항시 남구보건소 소속의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자원봉사자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남구보건소에서 올해 자원봉사 활동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해바라기 자원봉사단은 지난 2000년 5월, 15명으로 구성돼 시작했으며, 현재는 32명이 6개 팀(5인 1조)으로 매월 독거노인, 장애인 및 재가 암환자 가정 등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청소, 빨래, 간병, 식사준비 등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남구보건소 지역보건팀과 연계해 간병서비스 제공 및 장애인 재활사업 프로그램 보조 봉사 등 각종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조명희 해바라기 자원봉사단 회장은 “봉사활동을 하면서 힘들고 어려운 이웃을 보며 늘 마음이 아팠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과 배려의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분남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소외받는 이웃을 위해 항상 몸소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더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행복한 포항 만들기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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