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미래농업ㆍ농촌의 가치를 실현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까지 2022년도 통영농업인대학(생활원예 과정) 제11기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올해 제11기 교육은 농업활동을 통한 힐링에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춰 생활원예과정을 개설해 원예의 기본적인 이론과 실습을 통해 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활농업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특히 기초 원예 지식뿐만 아니라 다육식물, 디시가든, 화훼장식, 소품 분재 등다양한 생활원예 실습과 관내 농업현장 견학도 마련해 생활원예 역량강화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교육은 6월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0월 27일 수료식까지 총 26회 106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총 교육 일수의 70% 이상 출석해야 수료 가능하다.
교육 신청은 통영시민으로 농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희망자는 6월 10일까지 통영시청,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공지된 서식을 작성해 통영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미래농업팀으로 방문 또는 팩스,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통영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생활원예에 대한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물과 흙을 만지며 일상 속 활력을 얻고 생활원예의 즐거움을 느끼실 관심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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