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22일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주남 초록맞이!’ 행사를 주남환경학교에서 30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는 ‘하하호호 가족 운동회’로 죽방울놀이, 환경퀴즈, 투호놀이, 딱지치기, 제기차기, 2인3각 지는 가위바위보 등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이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두근두근 가족 체험 놀이’로 창작 환경 뮤지컬 ‘우리의 지구 할아버지’와 하모니카, 통기타와 함께하는 공연과 커피 화분 다육이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재생에너지를 이용한 기후학교 등 많은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가정의 달이라고 해도 진행되는 행사가 많이 없어 아이들에게 추억을 만들어 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며, 더불어 자연물과 함께 하는 활동이라 더욱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문용주 주남저수지과장은 “주남환경학교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에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환경을 중요성과 탄소 중립 실천 방안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전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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