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가야테마파크 오감자극 신규 콘텐츠로 인기몰이 `성공`25m 물줄기 `무지개분수`, 고공활강 `익사이팅 플라잉`, 체험놀이 `상상놀이터` 등 다양한 신규 시설 선보이며 체험, 교육, 놀이 어우러진 에듀테인먼트 공간 재확인
“시원한 물줄기를 보니 무더위도 한방에 날아갈 것 같아요!”
김해가야테마파크 거북호수 위에 꾸며진 `무지개 분수`가 전방 25m까지 세 갈래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며 색다른 위용을 드러낸다. 마침 때 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주말에는 인근 `열린 숲속 족욕장`과 함께 방문객들의 인기를 한 몸에 모으고 있다.
가야테마파크가 최근 국내여행객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신규 콘텐츠를 잇달아 선보이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고공활강시설 `익사이팅 플라잉`, 체험놀이공간 `상상놀이터`, 25m 물줄기의 `무지개분수` 등을 함께 선보이면서 5월 방문객 수가 지난해 대비 50% 늘어나 사회적 거리두기 이전 수준을 빠르게 회복했다.
개장 7주년을 맞이해 공개한 `무지개 분수`는 주변을 촉촉한 물보라로 채우며 공원을 입체적인 친수공간으로 변모시켰다. 특히 김수로왕 일곱 왕자의 불교귀의 이야기와 실제 분수의 무지개 현상이 함께 어우러져 재미를 더했다.
지난 4월 개장한 `익사이팅 플라잉`은 22m 높이에서 250m를 활강할 수 있는 체험시설로 스릴감 넘치는 속도와 높이로 극한의 재미를 추구하는 10~30대 고객들의 절대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기존 `더블익스트림(사이클?타워)`과 함께 익스트림 체험의 명소로 조명 받으며 동반상승 효과를 거두고 있다.
5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 `상상놀이터`는 어린이들이 오감을 통해 직접 체험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공룡뼈 발굴하기`, `소리전달놀이` 등 호기심을 자극하는 독특한 놀이기구들로 가득하다.
가야테마파크 관계자는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터부터 극한의 짜릿함이 있는 익사이팅 체험, 자연 속 힐링공간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가꾸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신규 콘텐츠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어린이날 당일에는 지난 5년간 최고 방문객수를 달성하는 등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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