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남촌동은 지난 16일 남촌동주민자치회(회장 이천우)에서 문화강좌 수강생 대표와 함께 주민자치 우수기관 벤치마킹을 위해 선지지 견학을 다녀왔다고 말했다.
선진지 견학 대상은 올해 7년차를 맞은 경기도 남양주 평내동 주민자치회로, 2018년 제18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곳이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평내동 주민자치센터 3층 회의실에서 반성숙 평내동 주민자치회장 강의로 진행됐다. 주민총회 준비과정 등 주민자치회 운영 중 겪은 시행착오 및 우수사례를 직접 듣고, 주민자치회 운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교환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자치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토론하였다.
이천우 회장은 “이번 벤치마킹이 민·관 협력을 다지고 앞으로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평내동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앞으로 남촌동 주민자치위원회에도 참다운 주민자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원배 남촌 동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남촌동주민자치위원회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주민총회 등 주민자치회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과 공부하는 주민자치회원에 어려움이 없도록 앞으로도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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