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 임택 청장, 공직자와 소통으로 민선8기 방향 수립자유 토론 형식 ‘소통 간담회’ 개최…의견 적극 수렴 반영키로
광주 동구는 민선8기 출범을 앞두고 재선에 성공한 임택 동구청장과 함께 구정 운영 방향에 대한 이해와 발전 전략을 마련하고자 ‘공직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22일부터 27일까지 4회에 걸쳐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실·국별로 돌아가며 민선8기 구정 운영 방향과 공약사항을 놓고 자유 토의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8기 출범에 앞서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간 동안 당시 후보자였던 임택 구청장이 주민들과 소통하며 체감했던 현장 목소리를 소통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하고, 주민 생활 편의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구정 운영 방향과 지향점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간담회 토론 주제는 ▲삶의 즐거움을 주는 콘텐츠 개발 ▲성공적인 주민자치 전환 ▲아이 키우기 좋은 교육·양육환경 조성 ▲생활 속 불편한 기반시설 정비 방안 ▲오래 머무를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 등 5대 과제이다.
앞서 민선7기 4년 동안 반복적으로 발생한 주민 불편 사항 등 현안 과제에 대해서도 격의 없는 토의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강구할 예정이다.
동구는 이번 소통 간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등 구정 주요 업무 계획에 반영하고 예산확보, 행정절차 마련 등을 실행력을 높여 연차적으로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 간 주민을 위해 하나된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적극 노력해 준 직원들 덕분에 민선7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면서 “민선8기 출범 이후에도 직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앞으로 4년을 중단 없는 변화와 구정 발전의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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