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축제 이벤트 경영사 자격증 수여식 개최금산축제관광재단 축제 전문교육 수료생 21명 전원 합격
금산군은 지난 5일 군청 상황실에서 축제·이벤트 경영사 3급 자격시험에 합격한 주민 21명을 대상으로 자격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등록한 (사)한국문화관광포럼은 이 자격증을 국내 축제 분야에 도입해 초급 3급, 중급 2급, 고급 1급 3단계로 나눠 발급하고 있다.
또 한국문화관광포럼에서 지역의 축제 전문가 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급수별로 축제 콘텐츠 기획, 평가, 위기관리, 후원 유치, 경영전략 등 교육도 시행 중이다.
이번 자격증 시험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금산축제관광재단에서 진행한 축제 전문교육 수료생 21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재단은 이번 교육에 있어 축제 주민참여와 전문성 강화에 중심을 두고 △축제·이벤트 중요성 및 파급효과 △축제경영 실제와 전략 △국내·외 축제 성공사례 등 8개 주제로 교육을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축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서 민간의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금산의 강점을 살린 축제를 개발하고 관광산업을 성장시키는데 이번에 배출된 수료생들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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