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위한 녹지관리사업 실시6개 경기장 녹지에 대한 제초와 전정작업 실시
청주시는 성공적인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국제대학스포츠연맹 실사단 방문에 앞서 경기장 주변 녹지에 대한 녹지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다.
시는 2027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실사단이 방문하는 7월 11일 이전에 지역 내 6개 경기장(김수녕양궁장 등) 반경 400m의 녹지에 대한 제초와 전정작업을 마쳐 깨끗하고 맑은 청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FISU에서 주최하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는 170개국 1만 5000여명의 선수가 18개 종목에 참여하는 대회로, 유럽을 중심으로 미주 등 전 세계에서 1억 4천만 명이 시청하는 국제대회이다.
현재 청주를 포함한 충청권 4개 시·도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2027년 개최지를 놓고 유치 경쟁 중이다. 조창현 공원관리과장은 “FISU 실사단의 차량 이동 동선까지 고려해 녹지관리사업을 실시 중”이라며 “세계대학경기대회가 파급 효과가 큰 국제대회인 만큼 꼭 유치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녹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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