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자연과학고등학교가 11일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센터와 지식재산전문인력 양성 및 학생 교육에 필요한 상호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1일 광주자연과학고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이어 학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특허출원 실무 맛보기’라는 주제로 2022년 전남대학교 광주·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 지역고교 지식재산 특강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특강은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윈특허법률사무소 김경훈 대표변리사를 강사로 초빙했다. 학생과 교직원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 및 인식을 제고하는 한편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식재산 교육 및 문화를 확산할 기회를 함께 가졌다. 광주자연과학고 최범태 교장은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생산·유통·판매·소비 전 과정에 이르는 가치사슬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고, 점점 사회가 디지털 전환을 더욱 촉진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들이 점차 창출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와 도전에 대응해 기업의 핵심 전략과 수단은 바로 지식재산이며 우리 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식재산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교류하고,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상호 보완·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미래 역량 강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