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중앙도서관과 분관 최상준도서관이 오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대상 여름독서교실 및 여름방학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4일 광주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올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여름독서교실(초등학교 3~5학년 대상) ▲여름방학특강(초등학교 1~6학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초등학교 4~6학년 대상)으로 다채롭게 구성됐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여름독서교실은 광주중앙도서관에서 8월16~19일 ‘사랑받는 고전 다시보기’를 주제로, 최상준도서관에서 8월2~5일 ‘책 읽는 아이-책 제대로 읽기’를 주제로 각 4일 동안 다양한 독후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광주중앙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여름방학특강은 8월9~12일 ▲세계요리교실 ▲K-POP댄스 ▲웹툰기초 ▲창의과학실험을 주제로, 최상준도서관은 8월9~19일 ▲우리 고장 문화유산 ▲고전에서 만나는 삶의 지혜 ▲미디어를 보면 세상이 보인다! ▲신화가 된 별자리를 주제로 각 4개 강좌를 통해 다양한 인문학적 활동을 모색한다.
한편 여름방학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으로 광주중앙도서관에서 8월9~12일 운영한다. 생생한 동화 속 이야기를 코딩으로 표현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광주중앙도서관 추선미 관장은 “다양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도서관의 역할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활발한 독서활동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