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다음 달 15일까지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에 참가,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산업형 박람회와 축제를 결합한 형태로 120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25회 보령머드축제가 함께 열려 피서와 재미, 다양한 체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군은 ‘청양이랑 청양 가자!’라는 주제로 관광 캐릭터 ‘청양이’와 방문객들의 포토타임을 제공하고 ‘청양이 아로마 마스크 패치’와 ‘청양이 부채’를 배부하면서 청양만의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알리고, 3년 만에 개최되는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도 홍보한다.
또 군내 주요 관광지 이미지 홍보, 각종 광고전단을 나눠주고 지난 6월 공개된 청양이 뮤직비디오와 싸이 ‘That That’ 커버댄스(유튜버 ARTBEAT) 영상을 재생하는 등 관광 콘텐츠를 제공한다.
군은 이 밖에도 룰렛 돌리기, 추억의 뽑기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으로 청양지역 관광기념품과 농?특산품을 증정하는 등 방문객들의 참여도를 높인다.
특히 8월 7일 ‘청양군의 날’ 행사에는 자생 타악 그룹 ‘다채로운’이 참가해 설장구와 사물놀이, 버꾸춤, 사물판굿(한여름날의 흥 더하기 신명)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통해 청양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명소를 널리 알리면서 관광객 500만 명 시대 개막에 일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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