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하절기 식품안전 특별 점검’ 나서
유통기한 준수여부 등 집중점검 및 성수식품 수거 검사 예정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19 [10:13]
계룡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식품위생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밟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점검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접객업소 안전관리를 통해 하절기 식중독 및 식품관련 사고 등을 사전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이번 점검으로 하절기 성수식품 조리판매업소 12개소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된 원료 사용 여부,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업종 위반 영업행위,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 관리 여부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위생 취급기준 등을 집중 확인할 방침이다.
아울러, 여름철 대표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 조리 판매음식 3건과 하절기에 많이 찾는 커피, 과채 음료 등 20여건의 유통식품을 수거해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식품위생업소 집중 지도점검으로 단 한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