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는 휴가철을 맞아 7월 19일부터 8월 20일까지 33일간 옥화자연휴양림(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서 2022. 피서지 안내봉사센터(이동문고)를 상시 운영한다.
안내봉사센터에서는 양서 3000권 이상을 비치해 피서객을 대상으로 1인당 3권까지 무료로 대여하고, 그 외에도 생명살림운동, 구급약 비치, 주변 휴양지 안내 등 피서객을 위한 각종 편의를 제공한다. 또한, 행락질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등의 환경보전 캠페인과 피서지 환경정화활동도 실시한다.
양용순 청주시 문고지부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더위와 도시의 소음을 피해 휴양림을 찾은 시민들이 피서지 문고를 이용하며,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좋은 책과 함께 진정한 힐링을 시간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내봉사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10시~16시까지 운영되며, 코로나19 재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을 준수해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