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하남교육지원청 도곡초, 2022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최우수상도곡초 사물놀이반 ‘가온소리’의 신명나는 우리 소리 한마당
도곡초등학교(교장 황영극)의 사물놀이반 ‘가온소리’가 2022년 7월 14일에 개최된 2022 제30회 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 사물놀이 앉은 반 부문에서‘웃다리 사물놀이’로 초등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코로나19 이후 2년 만에 대면 방식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곡초의 가온소리는 멋지고 흥겨운 무대를 보여주었다.
도곡초에서는 ‘다양한 문화를 통해 참 삶을 가꾸는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방과후 사물놀이반과 전통음악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국악과 사물놀이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가온소리의 상쇠인 도곡초 6학년 이세민 학생은 “올해 3, 4학년 새로운 학생들이 많이 들어와서 좋았지만 한편으론 걱정도 되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모여 악기별 멘토링 연습을 하고 대회 직전에는 일찍 등교하여 오전 연습도 꾸준히 하였습니다. 이런 노력 덕분에 우리는 서로의 소리를 듣게 되고 하나의 소리가 되어가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대회 당일, 첫 번째 순서라서 많이 떨렸지만 연습한 대로 즐겁게 연주했고, 그 결과로 이렇게 최우수상을 받게 되니 무척 기쁘고 자랑스럽니다. 앞으로 가온소리 친구들과 경기도 대회를 더 열심히 준비해서 후회 없는 공연을 하고 싶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도곡초는 사물놀이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음에 따라 10월 초에 열리는 2022 제30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 대회에 참가 자격을 부여받게 되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교육·청소년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