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7월 19일 세명대학교 IT엔지니어링대학 컴퓨터학부와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상호교류 협력 관계를 맺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기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등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교육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진로 및 자기개발을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의 진로를 위한 교육 및 정보 교류, 자기개발 및 특화 프로그램 지원 등이며, 올해에는 컴퓨터학부에서 교육기부로 코딩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세명대학교 컴퓨터학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및 가정 밖 청소년들이 컴퓨터와 관련된 진로를 개발하고 교육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기부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 학업지원, 자립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천여자단기청소년쉼터(봄청소년쉼터)는 만 9-24세의 여자청소년이라면 365일 언제든지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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