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가 지난 18일 SK에너지 천안지역 근무자 7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월 소방청과 SK에너지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0년부터 SK에너지가 대구지역 직영주유소에서 운영해온 ‘우리동네 응급처치소’ 사업이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SK주유소 직원들이 인근 소방서에서 응급처치 등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천안서북소방서에서는 천안지역 근무자 7명에 대해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등의 이론 및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119구급차가 오기 전 가까운 SK직영 주유소에서 응급처치를 받을 수 있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기여할 것이다.”며, “이는 좀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