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청원보건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의료취약지 지역주민 대상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실시
정 훈 기자 | 입력 : 2022/07/20 [13:47]
청주시 청원보건소는 7월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의료취약지 7개소의 지역주민을 약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설치가 확대되고 심폐소생술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 따라 효과적인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자 의료취약지 중심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대처법(기도폐쇄 하임리히법),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이며 한국교통대학교 응급의학과 교수와 응급구조사가 교육을 진행한다.
김윤정 청원보건소장은 “골든타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하면 심정지 환자의 생존확률이 높아지는 만큼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의료취약지 주민들의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