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흥덕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건강취약계층인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6개소 경로당을 순회하며 여름철 건강관리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흥덕보건소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자기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방문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치매교육담당자 등 전문인력이 경로당을 순회하며 지역 내 경로당 6개소를 방문해 월 4회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내용은 ▲여름철건강관리 ▲혈압,혈당 등 사전 기초건강검진 ▲안전사고 및 낙상예방 근력운동교육 ▲치매예방, 영양, 인지지능저하 및 우울증 예방교육 ▲요실금 예방 및 자가 관리교육이다.
장두환 흥덕보건소장은 “무더운 여름철에 온열질환에 약해지는 노인들을 위해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