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제3기 활동 시작2022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사업 본격 진행
당진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발전 시민 실천사업인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제3기 12개 공동체가 7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실행과정 시작에 돌입한다.
2019년부터 시작한 시민지속가능발전소 사업은 5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여 실제 생활공간 속에서 발견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이를 직접 실행하고자 추진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6월 ‘알지, 하지’와 지속가능발전 ‘시민학교’ 및 ‘작은워크숍’과 함께 2022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인증사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시민지속가능발전소’는 실행에 앞서 지난 4월 참가팀 모집 후 6월 전문가의 공동체별 컨설팅을 통해 활동 계획을 수정 및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올해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인 이번 과정은 지난 6월까지 팀별로 진행됐던 활동계획서의 수정?보완 컨설팅을 바탕으로 실행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한 9월 중간 심사를 통해 진행된 사항을 공유하고, 12월에는 최종 성과 공유회를 개최해 지난 활동을 돌아보며 보완을 아이디어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역량 개발을 통해 지역 내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지역뉴스 관련기사목록
|
경기뉴스 기사보기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