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은 주식회사 피엠에스가 광영동 후학 양성과 지역인재 육성에 사용해 달라며 (재)광영장학회에 6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7월 28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린 기탁식은 이기종 (재)광영장학회 이사장,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이사, 우미자 광영동장, 조영찬 광영고등학교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재)광영장학회는 오랜 기간 장학금 기탁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하고, 광영고등학교는 학생들의 장학금 지원에 대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학금을 기탁한 최경식 ㈜피엠에스 대표이사는 “인재가 지역과 나라를 발전시키고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 출신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정진하고 배움의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기종 (재)광영장학회 이사장은 “코로나19의 유행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와 지역을 위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피엠에스는 2015년부터 (재)광영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올해까지 8,76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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