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에서는 여름방학 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 유관기관(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관내 여름철 피서지인 변산, 격포, 고사포해수욕장에서 3일간(7월27일 ~ 7월29일) 여름방학 청소년 보호 해변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대표 해수욕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휴가철에 많이 발생하는 가출 청소년을 위한 긴급구조 및 야외 상담활동을 병행 실시했다.
또한 관광객에게 청소년 보호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였으며, 청소년 출입금지 사업장에 대한 방문 홍보 등 지역사회의 내 청소년보호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부안군 교육청소년과장(김화순)은 “여름방학 기간동안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신만의 꿈과 끼를 찾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청소년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군는 ”여름방학 청소년보호 해변 캠페인“과 더불어 또래 및 학업, 진로 고민이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맞춤형 상담, 전화상담, 온라인 심리검사와 찾아가는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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