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반려 화분 나눔광영동 12세대에 반려 화분 전달, 안부 확인 활동 펼쳐
광양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반려 화분을 전달했다.
반려 화분 나눔은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올해 7~12월 6회에 걸쳐 독거어르신과 사회취약계층 68가구에 쾌적한 환경을 지원하며 안부 확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역 내 취약계층 12가구를 방문해 반려 화분을 전달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등 사회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했다.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집안에 화분이 있으니 더 보기 좋다”며, “식물을 잘 키우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재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반려 화분이 어려운 이웃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우미자 광영동장은 “폭염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 반려 화분이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활동을 통해 취약가구가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자원 발굴을 위해 사랑 나눔 기부 릴레이 동참과 희망 나눔 냉장고 운영 등으로 지역 복지 발전에 힘쓰고 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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