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상남면행정복지센터는 3일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전문강사인 웰펌 대표 김미경 강사님을 초빙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마을이장 등 평소 복지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강의는 ‘행복한 공동체를 위한 마을복지 실천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이 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 발생에 있어 민간의 역할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했다.
상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희목 민간위원장은 “오늘 참석한 분들 뿐만 아니라 상남면 모든 분들이 이웃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장용찬 상남면장은 “최근 고독사 문제 등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 오늘 교육처럼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다양해지는 복지욕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남면도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