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보건소는 성주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8월 3일부터 매주 수, 목 만 50세이상 관절염 유소견자 대상으로 만성퇴행성 관절염 증상관리를 위한 수중 재활운동 교실을 시작했다.
수중 재활운동 교실은 오는 11월 10일까지 운영되며, 작년보다 더 많은 주민들에게 혜택을 주고자 3기로 나눠 기수당 10회, 15명씩 총 30회, 45명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수술 등으로 운동을 쉽게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맞춤형 수중 재활 동작으로 진행한다.
수중 재활운동은 관절에 부담없이 근력을 키워 관절염 유소견자의 통증 감소에 도움을 주는 운동으로 2021년 수중재활운동교실 참여자의 프로그램 참여 후 관절 통증 조사에서 통증 수치가 많이 감소하는 결과를 보였다.
보건소 관계자는‘방수마스크 착용 및 참여자 간 거리두기 등을 통한 철저한 방역을 준수하여 만족도 높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