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지난해까지 운영중이던 동계면 코로나19 백신 접종 위탁의료기관 폐원으로 코로나19 4차접종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동계면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8일과 9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4차 방문접종을 추진한다.
찾아가는 방문접종은 동계면 실내게이트볼장에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설치해 진행된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고위험군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을 관내 위탁의료기관과 보건의료원에서 60대 이상에서 50세 연령층으로 확대 접종하고 있다.
4차 접종대상자는 50세이상 연령층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시설, 노숙인시설 등 입소자 종사자)가 접종 대상이며 코로나19 감염증에 확진했더라도 희망하는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1~3차 미접종자 중 희망자 누구든 접종이 가능하며, 현장 접수에 필요한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접종을 할 수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사망 위험요인인 기저질환 유병률이 높기 때문에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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