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모현동 통장협의회가 폭염으로 지친 주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무료 나눔 활동을 펼쳤다.
모현동 통장협의회는 관내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시네마 사거리에서 가장 더운 시간인 오후 2시에서 4시 사이 아이스박스에 얼음생수를 공급해 원하는 주민들이 시원한 생수를 무료로 마시며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얼음생수 무료 나눔은 이달 1일부터 시작해 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모두 1,000여병의 얼음생수가 제공했다.
이중선 모현동 통장협의회장은 “폭염으로 힘든 시민들이 시원한 얼음생수를 통해 무더위를 극복하길 바란다,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모현동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늘 봉사하시는 모현동 통장협의회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러한 나눔정신이 사람중심의 따뜻한 모현동을 만들어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