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름철 김밥배달 음식점 위생관리 점검여름 방학 이용객 많지만, 고온에 상하기 쉬워 지도·점검을 통한 식중독 예방
익산시는 여름철 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음식이 상하기 쉬운 김밥 전문 배달 음식점에 대하여 위생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이달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김밥 전문 배달 음식점을 대상으로 업소에 방문해 지도·점검 및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 관리 여부 ▲이물 방지를 위한 시설기준 준수 여부 ▲냉장·냉동식품 보존기준 준수, 음식물 재사용 여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다.
점검시 위반 행위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 시정조치로 행정 지도하며, 중대한 위반행위 또는 고의?상습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의 조치가 이뤄진다. 서미덕 위생과장은 “이번 김밥 배달 음식점 위생점검을 통해 식품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하여 식중독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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