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는 폭염으로 무더운날 잠시 쉬며 힐링할 수 있도록 자연친화적 쉼터를 진해구 장천동에 사계정원 조성이 완료되었다고 밝혔다
장천동 사계정원은 아파트 단지 주변에 미관적으로 뛰어난 자연친화적인 녹지형의 정원으로 지역민에게 산림휴양 편의를 제공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하였다.
사계정원은 700㎡면적에 약200m 길이로 조성된 정원으로 은목서, 동백나무, 배롱나무 등 다양한 수목을 식재하고, 하층으로 꽃무릇을 식재하여 가을에는 벤치에서 붉은 빛깔로 마음을 달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푸른도시사업소장은 “갈수록 더워지는 기후로 잠시나마 밖으로 나와 많은 분들이 휴식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도심 어디서나 푸르게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략을 추진중”이라며 “특례시민들이 멀리 가지 않아도 지역 내 어디서든 쉴 수 있고 힐링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정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