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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공저작물 개방…민간 활용 확대

市 누리집에 공공저작물 메뉴 신설, 이용 조건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8/11 [09:11]

영주시, 공공저작물 개방…민간 활용 확대

市 누리집에 공공저작물 메뉴 신설, 이용 조건에 따라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8/11 [09:11]

경북 영주시가 영주시 누리집에 시가 보유한 공공저작물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메뉴를 개설했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업무상 작성해 공표한 저작물이나 계약에 따라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보유한 저작물이다.

 

공공저작물에는 이용자가 이용 조건에 따라 공공저작물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공공누리 마크가 붙어있다. 개방유형(1~4유형)에 따라 출처표시, 상업용금지, 변경금지 등 이용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이번에 개방된 저작물은 소수서원·부석사·무섬마을 등 영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사진과 오는 9월 30일 개막하는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캐릭터 등이다.

 

시는 지역 우수 문화유산과 특산물 정보가 담긴 공공저작물을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도록 꾸준히 등록해 개방할 계획이다.

 

개방 공공저작물은 영주시 누리집 정보공개?공공저작물 메뉴에서 다운 받으면 된다.

 

손창석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우수한 공공저작물 개방을 확대해 민간에서 자유롭게 공공저작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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