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청소년 진로 확장 전문가 멘토링 프로그램 ‘유튜버 락뚱과 함께 하는 취미가 직업이 되었어요’ 실시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8월 3일, 10일 양일간 고성군 출신 유명 유튜버 락뚱을 강사로 초대해 관내 청소년을 위한 취미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 ‘취미가 직업이 되었어요’를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학업에 지쳐 있는 청소년들에게 취미활동이 직업이 될 수 있는 과정을 소개하며 학업에 대한 부담을 덜고 진로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고성군에 거주하며 유튜버의 길을 걷고 있는 지역 청년 ‘락뚱’의 재능기부로 유튜버라는 직업에 대한 소개와 영상편집 기초에 대한 이론교육, 유튜브 CF영상 만들기 실습 등이 진행됐으며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유튜브를 보기만 했었는데, 실제로 내가 유튜버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 설레기도 하고 새로운 꿈이 생기는 기분이다. 너무 재미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윤정 관장은 “복지관에서 고성군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군민을 위하고 군민과 함께 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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