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고성군협의회는 8월 10일, 올해 7월 1일 자로 새롭게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 13인에 대한 위촉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행기관장, 협의회장, 지역대표 자문위원, 협의회 간부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의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대행기관장인 이상근 고성군수가 전수했다.
지역대표 자문위원은 경상남도의원 2명과 고성군의원 11명으로, 대통령의 평화통일정책에 관한 자문과 건의를 하는 역할을 한다.
황대열 회장은 “제20기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 위촉을 축하드린다. 다양한 통일사업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와 예산확보 지원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역발전과 더불어 한반도의 평화통일 실현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자문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