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가 전국 각지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10일에 함안군 관계자 4명이 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창녕군사례관리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녕군의 보건복지전달체계 개편과정과 지역보호체계 구축, 민관협력과 마을복지계획, 통합사례관리 등 지역복지 추진과정과 성과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하은영 주민복지과장은 “우리 군 우수사례를 듣기 위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 우리 군의 강점과 노하우가 밀알이 되어 함안군의 복지서비스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함안군 관계자는 “다년간 많은 분들의 땀과 노력으로 이뤄낸 창녕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성과와 그 과정을 자세히 들을 수 있어 귀한 시간이었고 배운 사례들을 우리 군에 잘 접목해 지역복지가 탄탄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시 시작할 계획이다”고 했다. 또한 창녕군의 지역복지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6월에서 7월, 두 달간 경북 경주시, 경북 성주군, 울산 울주군, 경남 고성읍 관계자가 다녀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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