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우수기 대비 하수도 정비 총력!원평동, 공단동, 형곡동 등 관내 상습침수지역 하수도 정비로 침수불안 해소!
구미시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관내 상습침수구역과 이면도로 하수관거 준설사업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여 우수기에 대비하고 있다.
시는 매년 우수기를 대비해 하수도 준설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현재까지 원평동, 공단동, 형곡동 등 관내 상습침수구역 및 읍·면·동 지역의 준설 요청지를 조사하여 우수관로 및 도로 측구, 이면도로 우수받이 116곳 등 하수도 시설에 대한 준설작업을 완료했고, 공단동 하부 대형 우수박스(BOX) 준설작업을 추진하는 등 집중호우 시 시가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우수박스 내부 빗물의 흐름을 방해하는 지장물을 철거하는 등 유수 흐름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특히 공단동, 형곡동 일원 상습 침수지역 내 우·오수관로 정비(개선) 34.6km, 배수 펌프시설 정비(2개소)와 보수(121개소)를 추진했고 관내 우수토실 및 펌프시설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우수기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도로측구 및 우수박스 등에는 담배꽁초, 쓰레기 등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민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며 개인 배수설비는 건물주(혹은 사용자)가 주기적으로 청소·관리하여 장마철 우기에 대비해야 한다”며 “하수도 준설사업을 통해 하수의 흐름을 방해하는 요소를 적기에 해소함으로써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를 예방하여 주민 불편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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