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보건소는‘제35회 세계금연의 날’기념 금연사업 유공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금연 구역 점검 100%달성 여부, 금연클리닉 등록률 및 서비스 제공률 등 운영성과를 평가해 상위 12개소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증평군보건소는 비대면 상담을 통해 금연 치료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함으로써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금연 지원 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또한 ‘금연키트 배송 서비스’,‘비대면 금연 걷기동아리’,‘유아 가정연계 금연교육’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윤서영 증평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금연클리닉 운영과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단속, 흡연예방교육 등 다각적이고 체계적인 금연사업 운영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