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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지난 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힘찬 새해 다짐

정 훈 기자 | 기사입력 2022/12/22 [09:37]

계룡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지난 20년 이후 3년 만에 개최, 1월 1일 새터산공원에서 힘찬 새해 다짐
정 훈 기자 | 입력 : 2022/12/22 [09:37]

▲ 계룡시,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 개최

 

계룡시는 내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일출예정시간 07:42) 계룡시가 후원하고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3년 새해 해맞이 행사를 금암동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청 앞에 위치한 새터산 공원은 평소 계룡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도심 속 휴식처로, 많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어 해맞이 장소로 선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의 새해메시지 낭독이 있고, 해오름 순간에 맞춰 다함께 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힘찬 함성을 외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하는 만세삼창과 해오름의 기쁨과 환희의 감정을 표현하는 신명나는 해맞이 축원공연이 펼쳐지며 본 행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본 행사가 끝나면 부대행사로 계룡소방서의용소방대연합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떡국나눔 행사가 진행되며, 이와 함께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흥겨운 풍물한마당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소망나무트리 운영으로 활기찬 새해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다수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행사장 주변 질서유지 인력 배치, 행사장 주변 주차 통제, 구급차량과 화재대응 인력 및 장비를 행사장 곳곳에 배치하며,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3년 해맞이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뜻깊은 행사”라며, “희망찬 새해를 염원하는 해맞이 행사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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