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성탄절 기간인 오는 23일 18시부터 26일 09시까지, 연말연시인 30일 18시부터 내년 2일 09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시행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차량 등 장비 43대와 소방공무원 228명, 의무소방원 2명, 의용소방대원 558명 등 총 788명이 비상출동 대기 상태에 돌입하여 각종 재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대응태세를 갖춘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지역 등 화재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상황발생 시 신속한 현장대응활동 체계 구축 ▲소방관서장 중심 현장대응활동 체계 확립 ▲유관기관 협조체계 강화 및 비상연락망 유지 등이다.
특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본격 해제 후 첫 성탄절·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유동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역·터미널 등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해 화재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할 방침이다. 김경철 소방서장은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성탄절ㆍ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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