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은 20일부터 금산군가족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총 26개 과정별로 일정 및 인원, 모집 대상 등을 구분해 추진하며 1인당 3강좌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결혼이민자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반도 운영된다.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되나 일부 강좌의 재료비 등은 별도 부담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 조치 준수하에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격차 해소와 사각지대 없는 평생학습 실현을 위해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며 “교육 과정별로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가족센터는 여성가족부 가족사업안내 지침 개정으로 올해 1월 10일부터 기존 금산군통합센터에서 명칭이 변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