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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공공체육시설 추진사업 점검 "꼼꼼"

박재만 선임기자 | 기사입력 2022/01/20 [08:34]

당진시, 공공체육시설 추진사업 점검 "꼼꼼"

박재만 선임기자 | 입력 : 2022/01/20 [08:34]

당진시가 올해 공공체육시설 사업 추진 현황 점검을 위해 지난 19일 당진종합운동장과 합덕수영장을 비롯한 총 5곳의 사업현장을 방문했다.

 

‘당진종합운동장 확장사업’은 기존 종합운동장 인근에 위치한 고대면 용두리 240-1번지 일원으로 확장 면적은 71,865㎡(약 2만1,739평), 투입 예산은 토지매입비 44억을 포함한 총 194억 원이며 사업 기간은 오는 2024년까지다.

 

또한 종합운동장 확장사업과 함께 실시되는 장애인체육관은 사업비 140억원(국비 50억, 시비 90억) 투입되며, 연면적 4,000㎡에 지상 2층의 규모로 준공, 사업기간은 2024년까지 예정하고 있다.

 

시민들이 생활스포츠를 할 수 있는 종합체육관은 24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연면적 6,948㎡에 건축면적 4,490㎡, 지상 2층과 지하1층 규모로 관람석 2,200석을 비롯한 무대, 귀빈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서며 생활스포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남부권 생활체육 기반시설로 기대되고 있는 ‘반다비 합덕수영장’은 2019년 7월 생활 SOC생활체육시설 공모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총사업비 95억 원을 투입해 25m, 6레인을 갖춘 규모로 금년 상반기 착공해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학 문화복지국장은 “공공체육시설 조성사업이 시민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꼼꼼한 점검을 통해 생활체육 수요 충족과 함께 우리시 대표 체육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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