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지난 20일 청주시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용담사랑의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이 2021년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지원 우수급식소로 선정되어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사회복지시설급식관리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 7월 설치·운영중으로 관리 사각지대인 영양사가 없는 50인 미만 소규모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위한 위생·영양관리, 식단 및 레시피 제공, 컨설팅 및 대상별 교육 등 현장 맞춤식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표창은 센터의 위생·영양관리 지도에 적극 협조해 급식관리 수준 향상에 기여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에 수여하는 것으로, ‘용담사랑의집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은 센터의 순회방문 시 지도내용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등 노인의 건강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표창을 받게 되었다.
최영직 원장은 “급식관리 우수 사회복지시설로 선정, 표창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의 적극적인 관리와 지원으로 사회복지시설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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