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쉼터 ‘기억드림’프로그램을 지난 18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기억드림’은 치매안심센터에서 낮 동안 경증환자를 돌보는 것으로 매주 화, 목, 금 주3일간 운영되며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향상 및 유지를 위한 작업치료, 원예치료, 라탄공예, 실버요가, 레크레이션 등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한다.
이용신청은 치매환자의 가족 또는 보호자가 사전 신청 후 치매환자의 건강상태, 보호사유, 구비서류 선정 심사 등을 통해 가능하며 서비스 이용기간은 최대 1년을 권고한다.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쉼터를 통해 치매 중증화를 방지하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어 환자와 가족 모두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운영 사항은 흥덕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