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소방서는 21일 홍성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빈 초청없이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장 등 내부인원으로만 행사를 진행했다.
이임하는 박성완(홍성읍), 박선경(홍성읍여성), 복기황(금마면), 안효두(장곡면), 김민자(장곡면여성), 김문석(은하면), 강종식(구항면) 대장은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새로 취임하는 김영환(홍성읍), 신월섭(홍성읍여성), 이흥우(금마면), 원유석(장곡면), 박계남(장곡면여성), 오덕근(은하면), 김일태(구항면) 대장이 각각 취임하여 이임대장으로부터 소방대 기를 전달받아 희망찬 출발을 알렸다.
김성찬 소방서장은 “그동안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노력한 이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하는 신임 대장들도 대원간의 화합과 단결을 바탕으로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솔선수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용소방대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