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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이 돌봄”사업 추진

주 1회 독거어르신에 반찬 연계하며 위기가구 돌봐

노영찬 대표기자 | 기사입력 2022/02/08 [10:38]

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이 돌봄”사업 추진

주 1회 독거어르신에 반찬 연계하며 위기가구 돌봐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2/08 [10:38]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부터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찬찬이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또는 건강상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기 위해 시작됐다.

 

상반기에는 복지 위기가구 20가구가 주 1회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면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반찬을 골고루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만들어주실 두머리부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성이 듬뿍담긴 반찬을 열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노영찬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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