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찬찬이 돌봄”사업 추진주 1회 독거어르신에 반찬 연계하며 위기가구 돌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부터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 사업의 일환으로 ‘찬찬이돌봄’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한 해당 사업은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또는 건강상 등의 문제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및 복지위기가구를 지속적으로 살피기 위해 시작됐다.
상반기에는 복지 위기가구 20가구가 주 1회 국과 밑반찬 등을 지원받을 예정이며,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고 도움이 필요한 경우 면사무소와의 연계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도움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반찬을 골고루 챙겨 드실 수 있도록 반찬을 만들어주실 두머리부엌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협의체 위원님들과 함께 따뜻하고 정성이 듬뿍담긴 반찬을 열심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2022년에도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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