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도시민의 직접적인 농사 참여를 통해 건강한 삶의 질을 향상하는 2022년 시민행복텃밭 참여 희망자를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
시민행복텃밭 대상지는 함줄 도시농업공원과 배곧 문화복합부지, 월곶 공영도시농업농장 3개소이다. 세대별 16.5㎡ 이내 구획 기준으로 전년도 보다 50세대를 확대한 총 700세대의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비대면 방식으로 신청기한 내에 접수하되,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등기우편, 텃밭 현장 관리소에 방문해 무인 접수함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시 운영규정 숙지와 시흥시 거주 확인, 연속 2년(2020년, 2021년 참여 배제) 참여 자격을 확인 후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3월 16일 6개 운영단체 참관 속에 전자추첨으로 당첨자를 선정하고 텃밭 참여 서약서와 자원봉사활동 서약서를 제출 후 참가비(50,000원) 납부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민간 운영단체가 중심이 되어 민.관 협업으로 운영되는 도시농업 텃밭 활동에 시민들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고 운을 뗀 김미화 시흥시 농업기술과장은 “친환경 3무 원칙(무비닐, 무화학농약, 무화학비료)을 준수하는 친환경농업 텃밭 활동으로 시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확보할 뿐 아니라,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며 이웃과 소통하고 배려와 나눔이 함께하는 행복 텃밭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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