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중앙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인력 지원을 통해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을 기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순회 사서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전액을 지원받는다.
올해 순회 사서 채용 인원은 총 3명으로, 권역별(소래·연성·정왕) 전문 사서 1인이 3개소를 담당해 오는 11월까지 순회할 예정이다.
주요 업무는 작은도서관 장서 관리, 독서문화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도서관 업무실무교육 지원 등으로 도서관 운영을 위한 총괄적인 업무를 하게 된다.
▲은행골 작은도서관 ▲학미숲작은도서관 ▲늠내골작은도서관 ▲소래산작은도서관 ▲꿈빛작은도서관 ▲솔숲작은도서관 ▲민들레작은도서관 ▲꿈나무작은도서관 ▲함현공원작은도서관 등이 해당돼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권순선 시흥시중앙도서관장은 “순회 사서 지원 사업으로 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이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시민에게 양질의 생활밀착형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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