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문화재단이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23일 ‘온가족이 즐기는 키즈 브런치 , 아카펠라 그룹 제니스와 함께하는 목소리 상자’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오직 목소리만으로 들려주는 애니메이션 OST, 키즈송, 동요, 가요 등 아이부터 어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공연에 함께하는 제니스는 ‘사람의 목소리가 최고의 악기’라는 뜻의 한국을 대표하는 혼성 5인조 아카펠라 그룹으로 2015년 오스트리아 그라쯔 ‘Vokal.Total 국제 아카펠라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 우승, 2019년 초등학교 음악교과서(지학사)에 아카펠라 대표로 등재됐다.
구리문화재단 안승남 이사장은 “부모와 아이가 편안한 분위기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키즈 브런치 아카펠라 콘서트에 오셔서 다가오는 봄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무대를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