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신학기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일제점검자치경찰위원회 주관, 교통안전협의체 등 전문가 참여로 동반상승효과 기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교통안전협의체(자치경찰위, 경남도, 경남경찰청, 경남교육청, 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신학기 개학철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회의 1호 사업 ‘집에서 학교까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 일환으로, 오는 21일부터 내달 3일까지 2주간 실시된다.
2022년 사업대상인 어린이 교통안전시설 861개소에 대해 동절기 노후·훼손된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신속한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하여 어린이 교통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기관별로 실시하던 교통안전정책을 자치경찰위-경남도-경남경찰청-경남교육청-도로교통공단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체를 구성해 실시함으로써 동반상승효과와 함께 전문성을 겸비한 실질적인 점검과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현태 경상남도자치경찰위원장은 “교통 시설·단속·교육은 지방행정-경찰행정 협업이 중요한 분야로 자치경찰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련 기관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도민이 실제로 체감하는 교통안전도가 높아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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