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이 2월 11일 소노캄 거제에서 열린 성과확산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워크숍은 거제대학교 거제직업교육거점센터에서 평생교육 과정 성과 공유와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2021년 한 해 동안 지역 거점으로 산학협력 확산과 교육 공간을 개방해 지역주민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평생직업 교육에 대한 지역민의 욕구를 충족한 기관을 시상했다.
고성군은 지난해 거제대학교와 지역맞춤형 인재 양성 및 지역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자격증 취득 4개 과정을 진행했으며 인기가 많았던 노인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총 5개 반을 운영했다.
이에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이날 워크숍에서 우수 협력 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거제대학 전문 자격증 과정은 수강료와 실습비, 교재비 등을 전액 지원하고 자격 취득 시험료도 일부 지원해 수강생들의 경제적인 부담이 줄어 만족도가 높다”며 “2022년에도 군민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전문 자격증 교육과정에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거제대학교 거점교육센터와 함께 2022년 고성군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하고 선도적인 전문 자격증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는 노인 관련 수업뿐만 아니라 아동·청소년 분야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핫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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