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포스트 코로나시대 유망직업! 제약공학자 진로체험 호응
수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진로체험 2차 JOB나들이 운영
노영찬 대표기자 | 입력 : 2022/04/27 [09:44]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수지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관내 초등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의 장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주목받는 제약공학을 주제로 열렸다. 참여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제약공학자의 직업적 가치에 대해 알아보고 신약 개발과정과 원리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는 과학실험 실습시간을 가졌다.
체험을 마친 청소년들은 “다양한 효능의 약을 발견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다”, “과학실습으로 생생한 경험을 하게 되어 이 분야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지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체험중심 진로교육인 ‘잡나들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이 미래사회,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호기심과 도전정신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