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소년참여위원회 ‘맘껏누리’는 용인시 청소년운영위원회 ‘별하’와 교류 활동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처음 청소년참여위원회 운영을 맡은 군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15명의 위원을 위촉하고 교류 활동을 통해 힘찬 출발을 내디뎠다.
지난 14일 실시된 이번 교류 활동은 용인시청소년수련관의 활동 비법 전수, 청소년 참여기구 간 협력방안 논의, 청소년자치 활동 활성화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한 해 동안 청소년 참여 중심의 맘껏 광장 운영,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청소년 정책분석 및 정책 제안, 청소년 교류 워크숍, 지자체 면담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원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번 교류 활동을 통해 청소년 참여의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참여 보장과 주체적인 성장을 위한 장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